상주 볼거리-백원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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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라미 작성일08-25 21:30 조회15,590회 댓글0건본문
상주 볼거리-백원장 이야기
오늘은 상주 볼걸리로 백원장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백원역이라는 조그만 간이역 앞 마당에서 열리는
지역 축제 겸 시장이에요.
백원장은 한달에 한번씩(매월 셋째토요일 오후) 열리는데
이번 8월달은 어제(20일날) 열렸습니다.
이제는 제법 소문이 나서
상주 볼거리를 찾아 관광 버스로 단체로 오기도 한다네요.
아주 싼가격에 나눔도 하고
지역 농산물도 판매하고 둘러보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내가 판매자가 되기도 하고 바로 소비자가 되는 그런 재미)
여기는 수제 소시지 판매~~~
직접 만드시 여러가지 물품을 가지고와 판매를 합니다..
백원장 한켠에선 계속 공연도 합니다.
듣기 좋은 노래도 많이 불러주고 연주도 좋아요..
참외가 한박스 이만원~~~~
정윤이가 좋아했던
10장에 백원짜리 딱지..ㅎㅎㅎ
멋지신 스파게티 요리사님~~~
동네 할머니도 직접 농사지으신 감자와 완두콩도 들고 오시고....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원예체험...
선인장 화분 만들기
아이들이 좋아했던 목공체험~~~
우리 아람이도 친구 도현이랑 감말랭이를 한바구니 들고
백원장에 판매자로 나섰습니다...ㅎㅎ
아람이와 사업파트너 도현이가 감말랭이를 열심히 팔고 있네요..
둘이 당차게 아주 잘 팔더라구요..
아이들한테 아주 좋은 경험인건 분명합니다..
감말랭이는 금방 완판했어요..ㅎㅎ
백원장은 밤에도 계속됩니다..ㅎ
국밥 한그릇먹고 야시장 둘러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밤까지 계속된 공연...
백원장 흥을 돋궈주는 농악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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